꿈을 마주하는 러그
Dreamer
꿈과 꿈을 꾸는 사람을 주제로 아트웍을 선보이는 Kelly Park 작가는 문자와 언어를 단순한 텍스트가 아닌 감성을 담아 미적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합니다.
그녀는 가방 위에 직접 캘리그라피와 드로잉을 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방을 제작하는 ‘The bag project’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이들의 주목과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최근 그녀는 패션 브랜드 데무, SM엔터테인먼트, 뷰티 브랜드 미샤 등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그래피티와 드로잉 퍼포먼스 등 작품을 전개하는 방식도 넓혀가고 있습니다.
GUR와의 콜라보레이션 러그에는 그녀의 대표작 ‘Dreamer(몽상가)’ 드로잉 아트웍이 담겼습니다.
텍스트의 ‘획’과도 같은 선으로 작업되는 그녀의 몽상가는 추상적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러그에 담긴 몽상가는 핑크빛 꿈을 꾸고 있는 작가의 자화상인 동시에 꿈을 꾸며 그림을 감상하는 관객이기도 합니다.
O,Tapis는 몽상가 작품을 보는 모든 이들 꿈을 꾸는 시간을 마주하길 바란다는 작가의 메시지를 러그에 담아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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